복지재단 이모저모

한국 등 3개국에 17만6천달러 후원

원주카리타스복지재단, 지난해 불우이웃돕기 활동

[ 03-20-2018  한국일보 ]

한국일보.jpg 원주 카리타스 복지재단(이사장 백인현 신부, 회장 유홍열)이 지난해 총 17만 6,474달러의 후원금을 한국과 필리핀, 파푸아 뉴기니 등 세계 3개국 불우이웃돕기에 전했다.

카리타스는 19일 애난데일에서 연례 정기이사회를 갖고 지난 한 해의 활동평가와 재무 보고, 사업계획 등을 점검하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사장인 백인현 성 정바오로 성당 주임신부는 “교황님이 사순 담화에서도 밝힌 것처럼 점차 사랑이 식어가는 현세에 기도, 자선, 단식을 통한 이웃사랑의 회복이 필요하다”며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30여년 넘게 꾸준하게 성실히 해온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유홍열 회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카리타스 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카리타스가 지난해 후원한 내역을 살펴보면 고국복지후원 (독거노인 난방비 1만 5,000달러 포함) 7만 1,053달러, 결연후원 2만1,120달러, 해외복지/현지후원 4만 7,770달러, 서길원 학생 학비 (DC 갤루뎃 대학) 보조 1만8,631달러, 산타행사(기빙트리) 1만7,900달러 등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회지발간 재개 등이 토론됐으며 세부사항은 운영 이사진 모임에서 계속 아이디어를 모으기로 했다.

카리타스는 1987년 성 정 바오로 천주교회 부속기관으로 설립됐으며, 한국을 비롯 세계 여러 곳의 빈민아동과 재해민 등을 돕고 있다.

회원은 정기후원 (매달 12달러), 특별회원, 고국아동결연 (매달60달러), 서길원 장학후원, 해외아동복지급식지원 (연 200달러) 회원으로 구분되며 현재 300여명이 동참하고 있다.

웹사이트는 www.caritaswonjuvs.org

문의 (571)432 9868

caritasva@gmail.com

<정영희 기자>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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