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카리타스 버지니아 복지재단 (이사장 백인현 주임신부, 회장 유홍열)이 한국 등 3개국 어린이들을 위한 ‘기빙트리’ 켐페인을 펼치고 있다.
유홍열 회장은 ‘올해는 필리핀 470명, 파푸아뉴기니 384명, 원주 지역과 목포지역 270명 등 총 1,061명의 어린이 들을 후원한다. 올해도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총 1,153명에게 선물을 보내 주었다.
캠페인은 페어팩스 소재 성 정 바오로 성당 본당 입구에 세워진 트리에 달린 어린이들의 소망을 담은 카드를 한 장 당 20달러에 가져가며 결연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모금된 후원금은 아동을 추천한 각 복지시설이나 학교로 송금돼 각 기관에서 어린이들이 산타에게서 받고 싶어가는 책가방 등의 학용품과 장난감, 쌀과 빵 등의 식품, 의류 등을 구입해 전달된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된 기빙트리 캠페인은 올해로 12년째.
그 해 16,070달러를 시작으로 18,720달러(2009), 20,250달러(2010), 20,060달러(2011), 21,340달러(2012), 20,600달러(2013), 1,7240달러(2014), 15,700달러(2015), 1,7250달러(2016), 1만8,870달러(2017), 2만3,060달러(2018)의 기금을 조성, 고아원과 장애어린이 기관 등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성탄 선물을 전했다.
문의 (703)968-3010
ryuh1@hotmail.com
<정영희 기자>
사진 - 지난 주일 성 장 바오로 한인성당 입구에 설치됨 기빙트리에 달린 소망 카드들을 백인현 주임신부(왼쪽)와 유홍열 카리타스 회장이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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