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및 목적

원주카리타스복지재단은 ‘원주카리타스 후원회’란 이름으로 1987년 버지니아 훼어팩스 소재 성 정 바오로 천주교회 부속기관으로 설립됐습니다.

10여 년간 주로 교우들만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모금하다 2001년 11월 모금활동을 교포사회 전체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후원회지도 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고국과 필리핀, 네팔, 마다카스카르 등에 있는 불우이웃을 돕는 단체로 교포사회에서 인식되고 있습니다.

복지재단은 모국과 외국의 장애인복지, 어르신복지, 청소년복지, 아동복지, 지역주민복지 등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결손가정 아동을 정기적으로 돕는 결연사업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복지재단 운영에 필요한 재정은 네 분의 재정이사들이 책임져 주시기에 모아진 후원금은 한 푼도 재단 운영에 사용되지 않고 전액 고국의 복지회와 해외 관련 기관으로 보내지고 있습니다.

후원회는 2005년 1월 Caritas Wonju International Relief, Inc. 란 이름으로 미국정부에 법인등록을 마쳤습니다. 2016년 현재 여섯 명의 운영이사들이 있으며 이 밖에도 많은 봉사자들이 복지재단을 돕고 있습니다.

늘 신뢰와 투명함을 바탕으로 꾸준히 나아가는 복지재단이 되기 위해 오늘도 우리 복지재단 봉사자들은 함께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